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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원인 몰라 더 답답한 ‘무릎통증’ 바늘로 치료”
작성자 관리자 조  회 6,058
등록일 13-03-24 16:23
   
[우리집주치의 Q & A]
 
Q. 보통 무릎통증하면 관절염이 제일 먼저 떠오르는데요. 실제로 무릎통증이 주로 관절염 때문에 생기나요?
 
A. 그렇지는 않습니다. 무릎통증하면 대개 무릎관절 속의 문제, 연골이 닳은 것, 반월판 손상, 관절속의 염증, 무릎 속 십자인대 손상이 많은 원인인 것만은 사실이지만, 무릎관절 밖의 문제도 아주 많습니다. 예를 들어, 무릎관절을 지탱하는 인대, 무릎을 지탱하는 대퇴근의 문제, 자다리로 오는 무릎통증, 무릎을 조절하는 허리신경 문제에 의한 무릎통증도 아주 많습니다.
 
Q. 그런데, 많은 분들이 무릎 관절 질환을 나이가 들면서 당연히 생기는 퇴행성 질환으로 여겨서 방치해두거나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던데, 어떤 문제가 생기나요?
 
A. 무릎의 퇴행성 변화는 정도 차이만 있지 누구나 오는 것입니다. 무릎관절의 급성염증이 오면 누구나 다 무릎에 급성 통증이 옵니다. 그런데, 만성통증의 경우는 다릅니다. 무릎관절염이 있는 사람이 누구나 다 무릎지 아프지는 않습니다. 아픈 사람도 있지만 안 아픈 사람도 많습니다.
사진상에 퇴행성관절염이 있지만 무릎신경이 정상기능을 유지하면 안 아픈 것이고, 정상기능을 유지하는 신경이 주인이 계속 무리하게 써서 나쁜 신경으로 변한 사람만 만성적으로 무릎이 아프게 되는 것입니다. 급성통증은 대부분 방치하지 않고 치료를 받지만, 만성통증은 나이 때문에 그러려니 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나쁜 신경으로 변해서 만성통증으로 오는 경우를 그냥 놔두면 정말 고질적인 통증이 됩니다.
 
Q. 만성 무릎통증은 일반적인 통증과 다르게 대처해야 한다는 말씀인가요?
 
A. 통증은 의학적으로 급성통증과 만성통증으로 나눠집니다. 두 가지 통증은 하늘과 땅 차이처럼 엄청나게 다릅니다. 급성통증은 증상이므로 그 원인을 치료해야 하는 게 맞지만, 만성통증은 증상이 아니라 무릎신경 기능의 변화에 의한 별개의 다른 질병이므로 원인을 찾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곧바로 만성통증이라는 질병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집을 지키는 개가 있는데, 주인이 이 개를 잘 돌보지도 않고 밥도 잘 안 주고, 도둑이 와서 짖어도 아무런 방책도 안 세우고, 이런 과정이 오래되면 개가 스트레스를 받아서 결국에는 사나워져서 늑대처럼 변하게 됩니다. 개가 늑대처럼 됐는데 왜 우리개가 늑대 개처럼 되었을까... 원인을 찾는 것은 의미가 없죠? 일단 늑대로 변한 상태니까 늑대를 때려잡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집안에 해를 끼치게 되겠죠. 바로 그 늑대가 ‘만성통증’인 것입니다.
 
Q. 그러니까, 무릎을 무리하게 쓰면 개에서 늑대로 변하게 되는 것처럼, 변한 늑대가 만성무릎통증이란 말씀이신 거죠?
 
A. 네. 무릎의 주인인 우리들이 무릎을 무리하게 쓰면 정상기능을 하는 무릎신경들의 경우는 문제점을 감지해서 사람은 무릎을 보호하는 행동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주인이 계속 무리를 하면 정상기능을 하는 신경이 늑대처럼 나쁜 신경으로 변해서 무릎을 보호하는 기능을 못하고 만성통증을 만드는 새로운 질병상태가 되는 것이 만성 무릎통증입니다. 이렇게 나쁘게 변한 신경기능이 왜 이렇게 변했나를 찾으면 안되고 바로 기능자체를 치료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Q. 만성무릎통증의 고통이 느껴지는데요. 딱히 원인을 알 수 없다니 답답한 노릇입니다. 그렇다면 만성무릎통증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A. 무릎이 아프다면 대부분의 병원에서는 필요한 검사를 하게 됩니다. 조직의 이상이 있나 보기 위한 것이죠. 그러면 흔하게 내려지는 진단명이 ‘무릎에 심한 퇴행성 관절염’ 이라고 내려집니다. 하지만 불편한 통증이 수개월 이상 오래된 것이라면 진단명이 하나 더 붙여져야 합니다. ‘퇴행성관절변화에 동반된 무릎주위 신경-척추-뇌 신경회로 이상’ 인데요. 두 가지 진단 중에서 어느 것이 더 만성통증과 관련이 있느냐를 결정해야 하는데 만성통증의 경우는 두 번째가 더 관련이 많습니다. 따라서 우선 신경기능의 이상을 회복시키는 새로운 치료법을 먼저하고, 호전되면 그 치료법만을 하면 됩니다. 그런데 만일 낫지 않는다면 이는 신경기능 이상보다는 조직의 문제이므로, 대부분의 병원에서 하는 방식대로 수술, 관절경 주사 같은 치료를 하면 됩니다.
 
Q. 말씀하신 ‘신경기능을 되돌리는 치료법’이 최근 큰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만성통증환자가 늘어나면서 다양한 치료방법이 있다고 들었거든요?
 
A. 만성통증 환자가 늘어나면서 척추신경 주사요법이나 척추재활운동요법, 혹은 눌려있거나 유착된 신경근을 특수바늘을 이용해 치료하는 FIMS 치료 등 많은 치료방법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말초신경에서 척수 뇌에 이르는 모든 신경회로에 분자레벨에서 이상이 온 기능 자체를 되돌리는 최초의 치료법 ‘분자교정 신경기능재생 치료법’이 최근 새로운 치료법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Q. 허리통증, 목통증에 이어 무릎통증까지 우리 몸의 만성통증을 해결하는 ‘분자교정신경기능재생 치료법’... 어떻게 하는 것인지 그 과정이 궁금한 분들 많으실 겁니다. 자세히 말씀해 주시죠.
 
A. 직경 0.3mm 길이 1.5~3cm 정도의 미세바늘을 사용하는 치료법인데요. 주사나 약은 전혀 사용하지 않고, 수면마취나 국소마취도 필요 없습니다. 기능이 망가진 신경주위에는 항상 정상기능을 하는 다른 신경이 같이 연결되어 있는데요. 이 정상신경을 바늘로 찾아서 자극을 주면 망가진 신경에 연결되어 망가진 신경기능을 스스로 고치게 하는 것입니다. 이때 사용하는 바늘은 냉동바늘을 쓰는데요. 그 이유는 냉동바늘을 써야만 필요한 정상신경이 자극되고 불필요한 신경의 자극은 방지해주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신경세포의 분자적 차원에서 통증유발 물질이 계속 만들어지는 악순환을 해결하고 말초신경-척수신경-뇌 신경회로의 신경기능이 원래대로 회복되면서 만성통증을 치료할 수 있는 것이죠.
 
Q. 대부분의 만성 무릎통증 환자들에게 신경기능 재생치료가 효과적인가요?
 
A. 이 치료법을 지난 2년간 수술을 권유받은 환자, 수술 후에도 낫지 않은 환자, 만성통증이 있지만 원인이 MRI 등으로 밝혀지지 않는 환자 1200여명을 대상으로 시술한 결과, 95%라는 뛰어난 효과가 있었습니다.
 
Q. 신경기능 재생치료를 할 때에, 냉동바늘 시술만으로 효과를 볼 수 있는 건가요?
 
A. 냉동바늘 시술 뿐 아니라, 치료효과를 높이고 재발률을 낮추기 위해서 다양한 약제들을 사용하는데요. 최근에는 태반주사도 처방하고 있습니다.
 
Q. '태반주사' 가 피부에 좋다는 것은 많이 들었는데요. 신경기능 재생치료에는 어떤 작용을 하나요?
 
A. 태반주사의 항염작용에 태반주사에 포함된 인대 손상조직 재생물질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관절염 증세가 호전될 수 있는데요. 실제로 25명의 퇴행성 무릎관절염 환자가 관절 안과 주위에 2주 간격으로 2회 태반주사를 맞은 뒤 통증이 75% 감소했고, 관절운동 범위도 60% 이상 호전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Q. 태반주사가, 어떻게 무릎 관절염까지 치료할 수 있는 것인지 그 원리가 궁금한데요. 자세히 말씀해주시죠!
 
A. 태반주사의 항염작용에 태반주사에 포함된 인대 손상조직 재생물질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관절염 증세가 호전될 수 있는데요. 실제로 25명의 퇴행성 무릎관절염 환자가 관절 안과 주위에 2주 간격으로 2회 태반주사를 맞은 뒤 통증이 75% 감소했고, 관절운동 범위도 60% 이상 호전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Q. 태반주사가, 어떻게 무릎 관절염까지 치료할 수 있는 것인지 그 원리가 궁금한데요. 자세히 말씀해주시죠!
 
A. 이 태반주사에 상피 세포 증식인자 성분이 있어서 기미치료에 활용되고, 미백에도 효과가 있고요. 아토피에도 효과가 있다는 임상결과가 있고, 화상 치료 효과도 보고되고 있고, 통증 치료로 함께 처방해서 효과를 보고 있는 것입니다.
 
Q. 태반주사의 종류가 많은데, 어떤 태반주사가 통증치료에 사용되는 건가요?
 
A. 태반주사는 2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가수분해물과 자하거 추출물입니다. 이 중 가수 분해물 태반주사에 다양한 증식인자와 영양성분이 들어 있어서 통증 치료로 처방하고 있습니다.
 
Q. 그럼, 신경기능 재생치료와 가수분해물 태반주사 처방을 받으면 언제 효과가 나타나나요? 혹시, 부작용은 없을까요?
 
A. 이 치료법의 장점이 바로 시술 한 첫날의 치료로 나을 지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만일 신경기능의 문제라면 시술 한 날, 좋아진 것을 확인하고 가게 됩니다. 그런데 시술한 날, 별다른 변화가 없다면 이것은 예전 방식대로 조직에 대한 치료가 필요한 경우로 보고 그에 대한 치료로 전환해서 수술, 관절경, 주사 같은 치료를 하면 됩니다. 따라서 환자들이 큰 부담이나 불편 없이 선택할 수 있습니다. 분자교정 신경기능 재생술과 가수 분해물 태반주사 모두 부작용 없이 안전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Q. 가수 분해물 태반주사와 함께 하는 신경기능 재생치료는 몇 번 시술을 받아야 하나요?
 
A. 한번 시술 시 1시간 정도 걸리고, 일주일에 한번씩 2회가 기본 치료입니다. 10명 중 5명 정도가 2회 치료로 치료되고, 10명 중 3명 정도가 4회 치료로 종료됐는데요. 특히 이 시술 때마다 조직 재생 촉진을 위해 가수 분해물 태반주사도 함께 병용 처방하여 치료합니다.
 
Q. 치료 후에 재발하는 경우는 없나요?
 
A. 만성통증의 원인은 무리하게 신체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많으므로 치료로 만성통증이 다 없어져도 다시 몸을 무리하게 굴리면 서서히 다시 재발합니다. 술을 많이 마셔서 간기능이 안 좋아진 것을 약물치료로 정상수치로 만들어놨는데, 술을 다시 먹으면 다시 간기능이 안 좋아지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에도 바로 와서 반복치료를 하면 금방 또 좋아집니다. 완치 후 재발하거나 4회 이상의 치료횟수가 필요한 환자들의 특성이 과다하고 지속적인 나쁜 자세나 신체활동 습관을 그대로 유지하시는 분들이므로 현재는 신경기능 재생치료와 함께 운동 자세교정 교육치료 병행하고 있습니다.
 
Q. 만성 무릎 통증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평소에도 꾸준한 운동과 적절한 식이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통증 완화 및 치료에 도움이 되는데요. 운동 중에는 무릎 근육강화운동 및 스트레칭 두 가지가 가장 중요하고, 음식으로는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제 등이 풍부한 야채와 과일은 항염증과 질병 예방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통증 완화에 효과적인 음식으로는 토마토, 양파, 마늘을 들 수 있는데요. 마늘과 양파는 혈액 속의 불필요한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없애,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는 음식입니다.
 
<SBS CNBC 2010.11.18>
태반주사를 이용한 만성통증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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